2025.01.14
▶21일까지 음악플랫폼 지니에서 뮤지컬 <명성황후> 공연 초대 프로모션 열어
▶뮤지컬 <명성황후> 혼돈의 시대, 시대적 갈등의 중심에 선 명성황후의 삶 다뤄
▶창작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, 뮤지컬 <명성황후>, 웅장한 스케일,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
지니뮤직(대표 서인욱)은 오는 21일까지 뮤지컬 <명성황후>에 음악플랫폼 지니 이용자를 초대하는 공연 초대 프로모션을 개최한다.
30주년을 맞아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정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<명성황후> 관람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. 참여를 원하는 지니 이용자들은 지니 매거진 페이지에 해당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댓글로 표현하면 된다.
1995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 <명성황후>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.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비이자 시대적 갈등의 중심에 선 명성황후의 삶을 다룬 뮤지컬 <명성황후>의 원작은 이문열의 소설 ‘여우사냥’이다. 뮤지컬 <명성황후>는 한국 음악계의 거장 김희갑 작곡가와 양인자 작사가가 콤비를 이뤄 완성한 50여곡의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.
한국적 정서와 웅장한 선율을 담은 뮤지컬 <명성황후>는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199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. 이후 LA, 런던, 토론토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높였다. 한편 뮤지컬 <명성황후>는 2007년 국내 누적관객 100만 명 돌파, 2009년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 1,000회 공연 달성 등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로 관객들에게 인정받아왔다.
이번 뮤지컬 <명성황후>는 웅장한 스케일,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.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, 신영숙, 차지연이 캐스팅되어 16세의 나이에 한 나라의 국모가 된 후 고종의 곁을 굳건히 지키지만 ‘여우사냥’이라는 작전에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는 명성황후를 열연한다. 서양 열강의 야욕과 어지러운 민심으로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는 비운의 군주, 조선의 26대 왕 고종 역에는 강필석, 손준호, 김주택이 출연한다. 조선의 무장이자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를 마지막까지 지킨 호위무사 홍계훈 역에 양준모, 박민성, 백형훈이 캐스팅 됐다.
뮤지컬 <명성황후>는 30주년 기념 공연은 지난해 12월 대구 등 지방 공연을 시작, 25년 1월21일(화)부터 3월30일(일)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장정을 이어간다.